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8. 3. 24. 월' |
★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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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새벽 다섯시, 깨어나 차를 끓이고 어둠이 가득한 숲을 바라본다. 숲을 헤치며 어슴푸레 나타나는 빛을 찾아 걸음을 옮긴다. 거기 문득, 이끼 낀 바위 하나,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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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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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리는 봄비
▲ 봄비가 전국의 매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도심 공원의 온갖 나무와 식물들이 어제밤부터 내리는 단비를 맞으며 앞다투어 꽃과 싹을 피우고 있다. 이 비가 멈추고 나면 온세상이 푸른옷으로 갈아입고 꽃향기가 진동하는 봄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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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산수유 꽃 
▲ 22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제10회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지리산 계곡과 돌담 사이에 흐드리지게 핀 노오란 산수유 꽃들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봄을 즐기고 있다. /송기홍기자 3Dkhphoto@newsis.com">kh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2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제10회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지리산 계곡과 돌담 사이에 흐드리지게 핀 노오란 산수유 꽃들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봄을 즐기고 있다. /송기홍기자 3Dkhphoto@newsis.com">kh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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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를 그리며 북상하는 봄 
▲ 봄을 알리는 화신(花信)이 섬진강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섬진강 변을 따라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에 이어 전남 구례 산동 마을에서는 산수유가 노란 자태를 드러냈다. 다음 주말에는 진달래와 목련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본격적으로 산과 들에 필 전망이다. 22일 전남 광양시 매화 마을에는 상춘객 3만여 명이 전국에서 찾아와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휴일인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5∼9도, 낮 최고 기온은 11∼16도가 될 것이며 남해상의 저기압으로 인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부터 점차 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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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온 봄 바빠진 농심 송아지는 어미소 뒤쫓고 
▲ [중앙일보] 절기는 춘분을 지나 봄의 한가운데다.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산골 마을 농부의 손길이 바빠졌다.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핀 날 주인과 함께 땅갈이하는 누렁소의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진다. 철없는 송아지가 봄소풍 나온 듯 쟁기질에 바쁜 어미를 쫓아 다니고 있다. 21일 전남 구례 대양마을=최민규 대학생 사진기자(후원: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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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주말농장 개장 
▲ 부산농협이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에 마련한 주말농장이 22일 문을 연 가운데 시민들이 밭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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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 구경오세요 
▲ 지난 13일 영동고속도로에서 횡계 인터체인지를 통과하자마자 본 황태덕장 풍경이다. 서울, 경기 지방만 해도 낮에는 얇은 겉옷만으로도 전혀 추위를 못 느꼈지만, 이곳은 아직 바람도 많이 불었고, 눈도 녹지 않아 황태가 노릇노릇하게 말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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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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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세족식 
▲ [중앙일보]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성목요일(부활절 직전의 목요일)인 20일 로마 라테란 성요한 대성당에서 한 수사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 마지막 만찬에서 열두 제자의 발을 씻겨준 데서 유래한 세족례는 겸손과 용서를 의미하는 의식이다. [로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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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재연 
▲ 21일(현지 시간) 파라과이 미시오네스 산 이그나시오(San Ignacio)에서 성금요일을 맞아 배우들이 최후의 만찬을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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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히는... 
▲ 21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페타레(Petare)에서 배우들이 고난주간 중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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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맞은 베네수엘라 
▲ 21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페타레(Petare)에서 사람들이 고난주간 중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재연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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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서는 … 
▲ 21일(현지 시간) 이른아침 바람이 부는 과테말라 안티과 거리에서 사람들이 성 금요일을 맞아 예배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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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성모 마리아 상의 베일' 
▲ 23일(현지시간) 마닐라 북쪽 케손 시티 근교의 산토 도밍고 교회에서 천사처럼 차려입은 필리핀 여자아이가 다리위에서 늘어뜨린 밧줄에 매달린채 성모 마리아 상의 베일을 벗기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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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켜고 경배합니다” 
▲ 2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비냐델마르(Vina del mar) 해안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성금요일을 맞아 촛불을 켜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성 금요일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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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 23일 새벽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한국 개신교의 보수ㆍ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주최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2만여명의 신자들이 예배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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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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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의장 접견 
▲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응앤 푸 쫑 베트남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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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의원 18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 
▲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이 23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18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이상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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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기다리는 사람들? 
▲ 한나라당 공천갈등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박 전 대표가 군포 유영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가하자 많은 참석자들이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군포=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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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의원 친박연대 입당 
▲ 송영선 의원이 23일 오후 여의도 친박연대 당사 기자실에서 한나라당 탈당 및 친박연대 입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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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前 대표 격앙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측근들의 공천 탈락 등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며 무원칙 공천에 대한 당 대표와 지도부의 책임을 주장했다. 남제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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