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시름-春愁

좋은글 2008. 5. 26. 16:15
봄철의 시름-春愁

마네(Edouard Manet)/풀밭위의 점심식사
      봄철의 시름-春愁/미산 윤의섭피는가 하더니어느듯 지려는가분분粉粉한 낙화에 봄이 벌써 가는구료.싱그러운 풀밭 위의드높은 푸른 하늘 비단을 풀어 늘인 듯 채운菜雲이 떠있다. 공연히 뒤숭숭한봄철의 시름여수旅愁의 애틋함에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2008.5.24.

Posted by 김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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