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SE / 은솔의 음악 편지
THE ROSE


 
The Rose / 임형주
Some say love, it is a riverThat drowns the tender reed.사랑이란 여린 갈대를 빠지게 하는 강물이라고도 하죠.
Some say love, it is a razor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사랑은 영혼에 상처를 내어피흘리게 하는 면도날과 같다는 말도 있죠
Some say love, it is a hungerAn endless, aching need.사랑은 굶주림으로 가득찬 끝없는 열망이라고도 하죠.
I say love it is a flowerAnd you it's only seed.나는 말합니다. 사랑은 꽃이라고, 그리고 당신은 그 꽃의 단 하나의 씨앗이라고.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than ever learns to dance상처 받기를 두려워 하는 심장은 춤추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a chance깨어나기를 두려워하는 꿈은 결코 기회를 잡지 못하며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 not seem to give다른 사람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자는 받을 줄만 알고 줄 줄 모르는 사람이며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죽기를 두려워하는 영혼은 결코 살지 못하게 됩니다.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밤이 너무 외롭고, 갈 길이 너무 멀 때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사랑이란 강자만의 것이라고 느껴질때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단지 기억하세요.겨울의 차디찬 눈밑 깊숙한 곳에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봄이 되면 태양의 사랑과 함께 장미로 피어날 씨앗 하나가 숨어 있다는 것을 





에로스(EROS) / 恩率

그대...
여린 가슴에
피어난 꽃송이가
달콤한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싱그런 줄기에 돋아난 가시가
간절한 그리움을 불태웠습니다

빨갛게 피어오른 정열이
격렬한 사랑으로 채색되었습니다

반짝이는 크리스털의 포도주가
정열이란 운명을 선사했습니다

아픔인지
기쁨인지
비수에 꽂힌 우리란 가슴이
끝없는 터널 속으로
자꾸, 자꾸

그대...

정신을 잃었을까
황홀함인가 몽롱함인가
우리 사랑 하나 되어 이루어지는
그 날이 오면

칼날 바람 얼음조각에도
꽁꽁 묶였던 쇠사슬 풀어지듯
뜨건 용광로의 쇳덩이랄까

힘찬 그대의 가시덤불 꽃향기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되어
그대의영혼에 꽃이 되리라
죽음의 구렁텅일지라도
사랑
에로스
그대를 사랑하여
그대를 위해 태어나
그대의 품이 그리워
그대의 꽃이 되었나니
내 영혼의 넋이 되리라
그대 이름 에로스(Eros)


천 년 사랑 여러분!
장미가 생각나는 오늘 월요일
열정적인, 정열적인 그대의 가슴으로
화려한 사랑에로스(Eros)처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당신이기를요
..^(^..

천년그리움

Posted by 김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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