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춘곡-경포로 가는길/미산 윤의섭계곡사이 진달래물소리 청아하고바위를 안고있는 소나무들 돌아보며 아흔아홉 고개길 대관령을 넘는다.신천지가 보이듯강능으로 가는길벗꽃이 만발하고멀리 동해의 운무가 서려있다.아까부터 뛰는가슴 여기서 절정인가? 경포호에 비치는누각안의 미인이 반기듯 마중하면놀란 이가슴 무엇으로 눌르랴?                               2008.4.10.
      야속한 한사랑/이민정

Posted by 김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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