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70ㅡ행복한 노후를 위한 좋은 습관

싱그러운 봄기운이 유혹하는 일요일 하루 , 나 혼자 방에 앉아
타쿠마 타케도시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좋은 습관"을 읽었다.

자칫 소외되고 외로운 노후, 어쩌면 건강도 좋지않는 나이에
과연 우리는 그저 세월만 가려니 앉아 있어서 될 것인가.

얼마나 남았을지도 모르는 인생 , 좀 더 건강하고 즐겁기 위해
최소한 우리들이 해야하고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1,새로운 것을 습득하도록 노력하자.
컴퓨터, 서예, 요가, 그 외 무엇이라도 배우면서 살자.

2,활동능력을 유지하도록 하자.
걷기, 수영, 등산등 신체건강을 위한 운동을 계속하자.

3,주위의 살아있는 모든것에게 관심을 가지자.
소외된 이웃이나 자연, 환경등에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자.

4,신변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자.
추하지 않게 목욕, 이발, 옷차림등에 신경을 써야한다.

5.좋은 친구를 많이 가져야 한다.
어울려 담소하고 우정을 나누는 친구 많을수록 인생이 즐겁다.

6,아이들 생활에 간섭치 마라.
참견하고 간섭하다가 괜스리 불편해지는 사이가 아니 되도록.

7,자서전을 한 번 써 보도록 하자.
살아 온 이야기, 들려주곺은 이야기를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

8,자신의 건강상태를 자랑말고 과신하지 말자.
인생 일흔쯤에는 누구에게도 아픔이 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9,여행은 인생에 활력을 주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뻐스를 타고, 완행열차를 타고 낯 선 곳에서 나그네가 되어보자.

10,감각의식이 흐려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지능저하상태가 오면 치매가 뒤 따른다.

11,돈,재물, 탐욕에 집착하지 말자.
빈 손으로 가는 인생, 무얼 더 욕심하고 쌓어려 하는가.

12, 아름다운 최후를 연출하도록 예비하자.
최후의 모습, 행복하고 감사하는 모습으로 남겨진 가족 형제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작별을 하도록 그 장면을 그려 보자.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려면 오늘부터라도 몸과 마음을
열고 노력하자. 못 할만큼 어려운 것 없고 쉬운 일들이다.

책 한 권 독파한 즐거움, 여 농이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