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말과 노대통령말



말은 곧 그 사람이다.

말은 자라온 모습과 습관을 보여주고

그 사람의 인품과 인격을 말해준다.



인품과 인격은 그냥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아무나 존경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박하고 속된 말 자주 하는 노 대통령

존경받지 못한다.



청개구리가 뱀에게 발각돼 잡혀먹히는 것은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이며 꿩의 울음소리는

사냥꾼의 표적이 된다.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노 대통령

시끄럽게 말이 많아 진짜 짜증난다.



사람의 품위는 경험이 많을수록

말 수가 적어지고 슬기를 깨우칠수록

감정을 억제한다.



감정적이고 오기에 찬 노 대통령, 품위 없는 뒤틀린

어깃장 돌출 발언으로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은 억지가 많으며

수다를 떠는 사람은 진실성이 없고

거칠고 험한 말은 상처만 줄 뿐이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 걸러 말을 해야 한다.



생각이 떠오른다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치와

믿음이 떨어 저 소음으로만 들릴 뿐이다.



생각의 깊이가 있는 사람은 정돈된 한 마디로

모든 것을 말하지만, 말이 많은 사람은

말이 성숙하도록 인내하는 품위가 없어

마구 쏟아낸다.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더 많다.



수도 없이 '챙기겠다'는 노 대통령,

믿음이 없어 신뢰 가질 않는다.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하지만

잘못 내뱉은 한 마디가 재앙을 부르고

부주의 한 말이 분쟁을 일으킨다.



보안법, 작통권, 분쟁 일으켜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 분열시키는 노 대통령 스트레스만 안겨 준다.



제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디 쳐도

품위 잃는 속된 말 하지 않는 박 대통령

인품을 알 수 있어 존경받았지만,



입만 열면 속 터지는 노 대통령 말,

하도 많이 들어 이젠 면역이 되었다.



많이 듣고 짧게 말하는 박 대통령,

국민이 신뢰하고 따랐지만,



남의 말 듣기 싫어하는 노 대통령,

국민 마음 알 리 없어 답답하다.



말 수 적고 투박한 박 대통령의 어눌한 말

오래가면 갈수록 진실이 보였지만,



요령 있게 잘하는 노 대통령 말 두고 보면

허풍쟁이로 실망만 안겨준다.



할 수 있다는 박 대통령, 자신감을 안겨주고

삶의 의욕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지만,



경제 걱정하지 말라며 세금폭탄 안겨주는 노 대통령

시도때도없이 양극화 떠들더니 도박 천국 만들어

패가망신, 삶의 의욕 상실했다.



과묵한 박 대통령의 정제된 짧은 말, 품위와

인품을 알 수 있어 존경받았지만,



과격 하고 극단적이며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노 대통령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 모든 게 불안하다.



벼가 익으면 머리를 숙인다.



든 게 많은 말은 무게가 있고 짧지만,

빨딱 선 쭉정이는 든 게 없어 속(俗)되고 가볍다.



말이 말을 하게 되고, 말의 말 속에 말이 많아

모든 것 말로만 말하니 말과 같이 될 리 없어

말의 말 때문에 말만 하여 말로 패가망신한다.



-촌장-



Posted by 김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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